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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싸돌아다니기

시애틀공항 스타벅스 맛비교 /델타항공 /멕시코 비자 신청 작성하고 칸쿤 스칼렛 아르떼로 고고

by Nunoi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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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놀이로 시차적응죽인 여행자.. 모씨..
머리가 산발이다..

떠나기전에 시애틀 호텔 가든인 한번 찍어주고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잘있어라..

시애틀에서 멕시코 칸쿤 가는 비행기는 새벽 7시 출발이라서 최소한 2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했다 비행기는 델타 비행기를 끊어 놓아서 서둘러 가야지

호텔 셔틀버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그거 타고 20분도 안걸려서 도착하였고 우선 델타항공 라인으로 가서 짐부터 붙여야하기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갔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가 있었다.
항공 티켓과 짐을 붙이려고 했는데 델타항공 흑인여성분께서 우리를 체크인 해주셨는데 친철하게 잘해주셨다.
우리보고 어디로 가냐고 해서 처음에 여권을 내기전이라 내가 물어보았든데

나 : "우리는 칸쿤으로 가요"
델타직원 : ?????
나 : "칸쿤으로 가려는데 여기서 체크인하면 되나요?
델타직원 : ?????
나 : "칸쿤이요!! 칸쿤 몰라요?
델타직원 : (이제 먼가 알아 차리셨는지) 켄쿤? CANNUN 켄쿤은~
나 : 맞아요!!

한국 사람들은 칸쿤을 그냥 칸으로 부르는데 ㅋㅋ 미국 사람들은 켄쿤으로 발음한다
발음 차이로 인해서 ㅋㅋ 델타직원분께서 알아듣지 못하였다

이런... 한국식 발음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체크인을하고 짐도 붙이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도착해서 6시도 안되는 시간이여서 배고파서 뭐 먹을때가 없나 찾곤하였다.

시애틀 공항 터미널 맵이다 생각보다 잘되어있다
스타벅스가 가까이에 있어서 스타벅스로 향하였고 스타벅스는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 커피도 먹을겸 갔다

외국와서 처음으로 간 스타벅스인데 한국 스타벅스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였고 메뉴도 다를까?
궁금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당연 한국사람은 아예없다.

미국에 있는 스타벅스는 지역별로 가격도 차이가 있다
또한 메뉴도 다르긴 하다 아무튼 나는 당근 들어있고 빵+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고 내 와이프는 뭐 나보다 더 맛있는거
먹었는데
생각이 안난다 ..

아 사진을 보니까 알겠다. 와이프는 동그란 저걸 뭐라고 부르지 도넛은 아닌데 음..
뭐라고 부르더라.. 와이프한데 다시 물어봐야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 스타벅스와 맛은 똑같았고 아닌 다를게 없었고 와이프는 무슨 음료 시킨거 같은데
암튼 그렇게 간단간단하게 맛있게 먹고 비행기 타러 갔다.

델타항공을 타고 자리 이코노미석인데 먼가 좁다
사실 한국에서 시애틀올때 비즈니스석을 타고 왔기때문에 좋은것부터 경험해서 그런지 델타항공 이코노미석이 ㅋㅋㅋ
불편해...

5시간동안 가는 비행기라서 아침일찍부터 공항에와서 인지 너무 피곤하여 이륙했지도 모르게
기절하였고 출출해서 눈 떴더니 음료나 과자를 주었는데 콜라 달라고 해서 콜라 마셨고 커피 먹을때 자주 먹는 커피과자랑 프레첼 주었는데
프레첼 짜다.. 달달한걸로 없나? 배고파서 그지 같이 막 먹고 다시 잠에 빠졌다.

비행기타고 제일 중요한게 여기있다. 비행기 탈때 멕시코 비자 신청 양식인데 이런걸 준다
나도 이렇게 블로그 통해서 확인해서 미리 다운받아 놓고 갔다
막힘없이 쭉죽 써서 뭐 문제 될게 없었다

주의!! 입국 심사관이 작성란이 있는거 건들지도 말고 , 절취선 있다고 그냥 자르지도 말고
작성할 부분만 작성하자, 그리고 입국 심사관이 잘라서 다시 돌려주는데 그거 잃어버린 좃...댄다.
잃어버리면 다시 발급 받는데 몇만원 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다 꼭!! 꼭!! 잃어버리지말고 멕시코 여행중에는 캐리어에 깊숙한
곳에 잘 보관하길 바란다.

그렇게 기절하든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 칸쿤에 도착하였다
입국심사할때 별도로 그렇게 그닥 물어보는건 없었고 짐찾고 그랬다 코로나시국 + 여행시국이 아니라서
그나마 빨리 나올수 있었던거 같다.
밖으로 나오면 찝찝한 습도가 가득한 더운 온도가 나를 맞이 하였다.
나오자마자 사람 앞에 택시 기사 호객반 / 각 호텔별로 마중나온 직원들 있을것이다.

사전에 스칼렛 호텔에 문의했던 내용이다, 셔틀버스는 어디서 타고 몇분마다 있고 누가 안내해주는지

"저희 교통편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각 터미널을 30분마다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 시간들 밖에서는, 매 시간마다 지나갑니다. 칸쿤 공항 - 호텔 - 칸쿤 공항에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통부 직원들은 분홍색 블라우스나 셔츠, 카키 바지 또는 반바지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호텔 로고가 새겨진 분홍색 배너를 달게 됩니다."


내가 묵는 호텔은 스칼렛 아르떼라는 곳을 가야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부터 사전조사하여 누가 마중나오는지 셔틀버스는
무엇을 타야하는지 확인하였는데 나오자마자 택시 호객이 붙어서 어디가냐 등등 따라 붙어서 짜증났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다가 사진보면 핑크색 옷을 입은분들이 스칼렛 아르떼 직원분들이였다.

그렇게 핑크색 직원분이 이름과 예약 확인하고 셔틀버스로 안내해주는데 여기서도 사람들 데리고 가느랴고
기다려야했다 졸리고 찝찝하고 더운공기 와 습도 아오 ㅋㅋ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났다.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갈생각을 안해서 좀 내가 빨리좀 가자 직원한데 말을 했다
아무튼 그렇게 30분 이상 셔틀버스를 타고 스칼렛 아르테 호텔로 향하였다.

그렇게 스칼렛 아르테에 도착하였다!
직원분들이 반겨주었고 직원과 여행객들이 마스크도 철처히 쓰고 청결에도 신경쓰는 모습에
조금 놀랬다. 남미쪽이 잘 안지킬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멕시코 칸쿤만 특별한거다 칸쿤이 코로나 19 대비 철저한 지역이라나
아무튼 그러니 관광객도 받겠지.

내가 유튜브 영상만들려고 영상으로 자세히 나와있으니 사진은 부족하다 조만간 링크 업로드하겠다.
스칼렛 아르떼는 성인만 올수있는 호텔이고 지어진지 1년채 안되었다.
스칼렛 호텔과 스칼렛 아르떼는 차이가 있다 다음편에 호텔 룸 컨디션 소개할때 자세히 쓰겠다.

우선 공항에서 먹은 당근과 빵 몇 조각이 전부라서 배고픔은 하늘을 찔렀고 스칼렛 아르페 부페 레스토랑 : mercado de la merced
로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있었는데 워낙 넓은 레스토랑이라 그냥 들어갔다
스칼렛 호텔과 스칼렛 아르떼는 레스토랑이 8개인가? 그이상이여서 먹고 싶은거 아무곳이나 가면된다

스칼렛 아르떼와 스칼렛 호텔은 컨셉이 동일하긴하지만 아르페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시설은 좋다
스칼렛 호텔의 최대 장점은 올인크루시브 이다

이게 무엇인가하면 호텔 비용에 약품이나 기념품 빼고 레스토랑, 룸서비스 전부 다 포함이라 먹고 싶은때 배터지게 먹으면된다
단, 예약이 필요한 레스토랑이 있다 그건 예약이 되어야만 이용가능하다 물론 공짜다.

멕시코 부페 레스토랑 답게 멕시코 요리가 줄줄 이어져 있었고

음식이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도 모르겠다. 우선 만만한것들만 가지고 왔고

레스토랑 분위기 쭉인다

과일이나 피자 , 햄버거 등등 가지고 와서 먹었고, 후식으로 이런것도 먹었고

멕시코 전통 타코, 파야야? 이거도 먹었다

그냥 계속 먹었다. ㅋㅋ

멕시코 과일은 무언가 맛있더라

먹고 싶은 디저트도 엄청 많기 때문에 아마 다 못먹을거다.
식사를 빨리하는 나였지만 2시간동안 배터지게 먹었는데 토할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중에 주변 산책을 하였다.
역시나 이쁘다. 모기만 빼고

야외에서 먹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는데 모기 많고 더운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밤이라고해서 춥지도 않고 그냥 덥다.

스칼렛 아르테는 성인만 올수 있는 호텔이라 아이들이 없어서 평온 그자체 ㅋㅋ
(아이들을 싫어하는건 아니다)

수영장도 가고 싶다.

기념품 가게도 있고 여기에 약도 같이 판다
사람들이 ㅋㅋ 엄청 먹어서 그런지 소화제도 꼭 구매 미리 하기를

예식장도 있음

당연 카페도 있다
먹고 싶은 음료 다시켜라 ㅋㅋ

이렇게 하루밤이 지나고 얼릉 시차적응도 해야겠고 숙소로 들어가야겠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멕시코 칸쿤 라이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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