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웨스틴호텔 서울 자세히 봐버렸어...

 

 

안녕하세요 호텔킹입니다 오늘은 조선웨스틴호텔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전에도 방문했던곳이기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방문한 날은 유난히 날씨도 좋았고 춥기도 한 날씨이기도 하였습니다.

자 ! 가보실까요~ 

 

 

조선웨스틴호텔 서울은 5성급 호텔로서 1914년도에 열려서 지금까지 호텔 7개로 늘려온 오래된 호텔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부터 시작하여 쭉 있는데요

확장된 호텔들 보면 특징이 있으며 호텔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체온측정하고 나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연말연시 특별 방역 조치라 조식도 시간이 변경이 있는데요 잘 보시기 바래요

 

 

체크인을 하고 나서 15층으로 갔습니다

제가 예약한 룸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으로 했는데요 

엘리베이터는 카드키 대면 자동으로 층수가 눌러집니다.

 

 

얼릉 방에 들어가서 짐을 놓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하러 갔습니다.

아래 보시면 PM 03:00 ~ PM 04:00 체크인이 3시여서 시간이 맞아 떨어져 먹으로 갔습니다

안내 받은 내용을 보면 수영장, 헬스장은 뭐 코로나 2.5단계로 인해서 갈수도 없구요

사우나는 탕만 이용가능하며 하루에 1회 밖에 되지 않습니다.

 

 

20층 라운지로 가서 먹으러갔는데요

간단한 커피와 다과정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사할정도는 안되고 조용히 업무보거나  대화나 미팅 정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당

 

 

밖을 보면서 마카롱 치즈케익 아메리카노 ㅎㅎ 가지고 와서 힐링하는 중입니다

 

 

라운지가 4시까지 이용할수 있는거라 조금 늦게와서 30분정도만 이용하고 숙소와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한번 보실까요?

 

 

짜짜안~

룸 컨디션을 이렇습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구요 제가 코로나 전 1년전인가?

그때 방문했을때와 달라진 느낌입니다. 

첫 방문할때는 호텔이 오래되어서 연식이 있어보이는 룸 컨디션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도색과 가구를 변경한거 같습니다.

 

 

옷걸이도 먼가 스타일리쉬하게 생긴거 같은데 이거보면 약간 영춘권(절권도) 훈련할때 쓰는것처럼 생겼네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이 막 올라가네요 ㅎㅎ

 

 

쇼파입니다 사진으로 작아보이지만 성인 어른이 누워도 공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바로 옆을 보면 창문도 있어서 내려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위치입니다

 

 

서울 신라호텔보다 전화기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USB 포트, 220볼트 단자 2개, 그리고 조명 마스터 설정 바로 침대 옆에 있습니다

 

 

바로옆에는 뭐 조명이구요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수납장을 열면 성경책, 불교책, 등등 있어요

종교있으신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체 룸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있을것만 있고 심플한점에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인테리어를 해볼때 느끼는건데요 이것도 저것도 좋은것만 배치하다보면 

나중에 보면 난장판이더라구요

 

 

창가에 바로 옆에 보면 업무나 책을 볼수있는 책상입니다.

흰색은 가습기예요 호텔이 요즘 난방을 틀어 놓으면 건조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습기는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이 공간은 화장대, 업무 보는 책상 다용도 책상인거 같습니다.

거울 밑에는 랜을 연결할수 있는 단자와 220v 단자 2개 있었는데요 1개는 아무리해도 안꽂아 지더라구요

 

 

Tv 입니다 삼성꺼 이구요 바로 옆에 커피머신과 프리드링크 3병 있습니다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스 이구요 바로 아래 서랍을 열면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커피머신사용할때 어떻게 사용하느랴 고민있으신분들도 많을텐데요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메뉴얼이 아래와 같이있습니다

 

 

객실이 건조해서 가습기요청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하루종일 켜놓았는데요

물이 안떨어지더라구요 저정도 가습기로 전체 룸을 커버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보완되는거 같습니당

 

 

커피머신 바로 아래 수납장을 열면 커피와 수저와 티와 등등 있습니다

 

 

미니바 한번 살펴보겠는데요 소소하게 육포와 과자와 견과류 있습니다

전 저걸 먹을 돈 모아서 룸서비스 시키는게 나을거 같아요

 

 

미니 냉장고 와인과 콜라 맥주 등 있습니다. 공짜는 아니죠? ㅎㅎ

얼름이 필요할경우 룸서비스 시키면 되니까 따로 돈을 받지 않습니다

 

 

아 아까 리모콘 코로나로 인하여 찝찝할수 있는데요

손이 자주가는 리모콘 이렇게 청결하게 포장해 놓으셨습니다

 

 

이건 입구 쪽에 있는 큰 수납장인데요 여기는 긴급구호 용품 정도 있구요

 

 

바로 옆에는 다리미와 다리미대 슬리퍼 등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바로 옆에는 귀중품을 보관할수 있는 금고와 옷걸이 있습니다

 

 

화장실 바로옆에는 전신거울 있으니 밖에 나갈때 한번 보고 가세요

전신거울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집에 장만해야 겠어요

 

 

룸소개는 다 끝났고 욕실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욕실은 세면대 1개 , 비대 1대, 등등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세월의 흔적을 확인 할수 있었는데요

요번에 갔을때는 도배를 한번 다시 한것 같습니다.

 

 

세면대 바로 옆에는 가그린 1병이 있는데요 파랑색병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치질할때 쓰는 유리컵 2잔이 있네요 

 

 

세면대 바로 위에 있는 비누입니다 제품은 Heavenly 라는 제품입니다

조선웨스틴 호텔은 스위트 룸 빼고는 Heavenly 제품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스위트 룸은 조말론 이라고 들었습니다. 

 

 

욕실에 구비되어있는 키트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저랑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뭐 그냥 쓰지요

 

 

세면대 앞에 붙어있는 큰 거울과 바로 옆에 확대하여 볼수있는 거울 구비되어있습니다

 

 

샤워부스가 없어서 아쉽긴하였지만 욕실이 있는게 어디예요

두사람이 들어가기에는 비좁긴 합니다.

 

 

해바라기 부스는 없습니다.

 

 

아까 깜박하고 소개 안해 드린부분이 있습니다.

화장대(책상) 서랍 열면 간단한 메모장과 볼펜, 그리고 우편카드도 같이 있더라구요 

기념품으로 가져가셔요 ㅋ

 

 

저녁 라운지 먹으로 2층으로 왔습니다.

20층은 사람이 가득 찼다고 해서 내려 왔습니다 

여기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저녁 라운지 천천히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티와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맥주와 와인, 양주도 있어서 칵테일 만들어 먹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리는 동그란 스테이크와 연어샐러드, 닭고기

 

 

치킨도 있고, 오뎅탕도 있습니다 조선호텔은 오뎅탕 맛집이라고 소문났는데요

저는 오뎅탕 말고 입맛에 맛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과일 입니다 포도와, 용과, 레드 오렌지 구성되어있는데요 입가심에는 이만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치즈는 종류별로 있고 견과류와 간단한 과자도 있는데요 

잘조합해서 맛나게 먹으세요 

 

 

우리의 저녁을 위하여 짜~아안

 

 

저녁 라운지 입구 정면 인데요 창문 앞에 보이는 건물이 상당히 이쁩니다

보시면서 저녁을 즐겨 보세요

 

 

입구 앞에 배치된 손 세정제와 물 티슈 필요하면
가지고 가세요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1층에는 부페인가 봅니다 이용하지 않아서 패스입니다

장식이 이쁘지 않아요?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트리인가요? 사진찍을수 있는 곳곳이 숨겨져
있습니다 코로나로 의자나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치운것 같습니다

밤은 조용하네요 언제쯤 코로나가 사라질런지ㅜㅜ

욕실에 비치되어있는 어메리티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제품은 저도 처음보는거라 찾아보았는데요
없었습미다 웨스틴 조선 자체 브랜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제가 욕조있는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거품목욕을 하고 싶어서...
이거 하나면 호캉스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슬슬 고파요..

치킨을 시켜먹겠습니다.

닭강정이 가성비가 좋았어요

25,000원 이정도면 뭐라고 할까요 배달시켜도 그정도 나오잖아요?

호텔은 어떤지 시켜보았습니다.

아래 메뉴들 보면 해물라면이 2만원 대가 훌쩍넘어요

룸서비스는 비싸긴 비쌉니다.

딩동과 함께 닭강정이 왔어요

우선 너무 좋았던게 갓해서 온거라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였어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와 호텔 음식은 다르다..

해물라면은 좀 다를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웨스틴 조선 서울 오시면 닭강정은 꼭 시켜드세요 가성비 값입니다.

아침이였어요^^

조식먹으러 왔습니다 조식은 다른 호텔과 동일하였어요

어디가나 비슷할거예요 

코로나로 음식의 가지수도 제한이 있긴 한거 같아요 저는 늘 먹던데로 베이컨과 식빵에 꿀 발라서 먹었답니다.

당연히 모닝 아아도 같이 마셨구요

오늘도 이렇게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다녀왔습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스시조를 다녀왔어야 했는데 한끼에 20만원이 훌쩍 넘어서

그돈이면 다른 호텔가는게 낫겠다 생각하여 참았습니다 ㅎㅎ

요즘 코로나로 저처럼 호캉스를 많이들 하는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하여 호텔들도 많이 이용을 할수 없으니 유의하시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호텔킹였습니다.